먼 곳의 땅이 이제 내가 사는 곳이 된지 26년이 지났습니다. 이민온 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라고 소개할 때 사람들이 웃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듯 내게도 그만큼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이곳에서 지내온 시간보다 길 것이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2021년 봄, 1년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시기에 LA에서 유병진, 오경석 드림
Last Update : Mar,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