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절경 - 서울대 의과대학 (Nov 12, 2020) 

대학로에 숙소를 두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는 오경석이 모교를 방문한 사진을 보내왔다.
 


숙소에서 걸어 바로 지척이니 가을색 아름다운 모교를 거닐며 옛생각에도 잠겼을 터이다.
 

이십대 초반, 이곳 기숙사에서 지내며 공부하고 사랑하고 고뇌했던 곳들이다.  
 



이 아름다운 교정을 나이 60 되어 거닐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사진 오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