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유병진, 신철호 부인, 신철호, 최선생 부인, 최선생
앞줄 왼쪽부터 최선생 큰 딸, 작은 딸, 석재
Highland는
집에서 한 시간쯤 동쪽에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다.
신철호씨가 다니던 교회의 수련회가 이곳에서 있었는데, 수련회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아도 좋으니 와서
며칠 푹 쉬다 가라고 해서 크리스마스부터 3일간 인가를 하루 세끼 꼬박꼬박 얻어먹으며 조용히 쉬다 왔던 것 같다.
신철호와 최선생은 당시 컴퓨터 학교의 Microsoft MCSE Course를 배우던 나이든 학생들이었다. 늦은 나이에 와서 공부를
하던 두 사람과 늘 자정이 다 되도록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새벽에야 집에 들어가던 시절이었다(학교 주인이었던 나도 당시까지 자격증을 따지
못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