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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3월
29일이 무슨 요일이었을까 찾아보니 일요일이다. 일요일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나들이를 갔나보다 (오경석은 이곳이 강화도 전등사였다고 기억한다).
유병진은 무슨 얘기를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었을까? 석재와 찬우는 귀쫑긋, 눈쫑긋 듣고 보고 있고, 세혁은 딴정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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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절이었는지는
전혀 기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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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왕자님 석재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인 듯하지만, 아이들의 옷차림에서는 날씨가 아직은 겨울을 털어버리지 못한
듯하다. 아직은 날씨가 쌀쌀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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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찬우와 석재는 어릴 적이 지나고 2011년 다시 만났다. 이때의 찬우는 석재보다 키가 적었는데, 2011년 다시 만난 찬우는
석재보다 키가 더 큰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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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라, 우리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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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혁과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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